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155)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투복부터 월급까지, 한국 군 부사관의 열악한 현실 현역 육군 상사 A씨는 부사관 지원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열악한 근무 환경과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더 이상 부사관 지원자가 나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거 환경과 복지 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월급 차이마저 병사들과 크지 않다는 점이 부사관 지원율 급감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A 상사는 군 조직이 변화에 둔감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사회는 급변하고 있지만 우리 군은 여전히 변화하지 않는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휘관들이 과거의 방식만 고수하며 과중한 업무와 불필요한 행정 작업을 강요하는 문화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A 상사는 군인들이 겪고 있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마트 한 번 가려면 30.. 카이스트 교수, 김정숙 여사 기내 식대 논란에 대한 우려 표명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가 지난 2018년 인도 방문 때 고가의 기내 식대를 지출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는 이에 대해 보수권의 헛발질 가능성을 우려하며 자신의 SNS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2018년 인도 방문 당시 타지마할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방문에서 고가의 기내 식대 지출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병태 교수는 이 논란이 보수권의 정치적 공격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병태 교수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김정숙 여사 기내 식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나는 이 사안에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의 설명이 일리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 정치가 '여사들'의 사안으로 에너지를 소진하는 현실.. 필리핀 경찰, 외국 관광객 4명 납치…체포 현직 경찰 4명 필리핀 당국이 오늘(5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경찰 4명이 외국 관광객 4명을 납치하고 몸값을 요구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경찰 부패와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주말, 마닐라 지역에서 경찰들이 중국과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외국 관광객 4명을 오토바이에 태운 후, 고급 승용차를 정지시켰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민간인 차림의 무장 집단이 나타나 관광객 4명을 수갑으로 채우고 승합차로 끌고 갔습니다. 경찰은 중국 관광객 2명이 가까스로 탈출하고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체포된 외국인 관광객 중 2명은 구타를 당하고 250만 페소(약 5840만원)의 몸값을 지불한 후 풀려났습니다. 현지 당국은 CCTV 영상과 피해자들의 증언을 기반으로 이.. 밀양 사건 가해자 A씨, 대기업서 업무 중단 임시발령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서 세 번째로 지목된 가해자가 온라인상에서 개인정보가 폭로된 후 다니던 대기업에서 임시발령 조치를 받았다. 사건의 세 번째 가해자로 지목된 A씨의 신상정보는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를 통해 공개되었다. 전투토끼는 "A씨는 경남의 한 수입차 전시장에서 근무했던 또 다른 가해자 B씨의 절친이자 오른팔이었다"고 밝혔다.이전에도 두 번째 가해자로 지목된 B씨는 '나락 보관소'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었다. 이에 대응하여 B씨가 근무하던 업체는 즉각 "해당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지해 해당자를 해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투토끼 역시 A씨의 사진, 이름, 나이, 직장 등을 공개했으며, 이로 인해 A씨가 다니던 대기업은 업무 수행이 어려워 임시 발령 조치를 내렸다. 회사 측은 .. 인라인 국가대표 김대철, 장기 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44세의 전 인라인스케이트 국가대표이자 대한익스트림스포츠 연맹 이사였던 김대철 씨가 뇌사 상태에 빠져있는 동안, 그의 가족은 장기 기증을 결심하고 3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했습니다.김씨는 수술 후 발생한 심정지로 인해 뇌사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족들은 그의 삶을 마무리하는 동안 다른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김씨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는 그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먼저 다가가 도와주는 성품을 반영하는 조치였습니다. 김씨의 간장과 좌우 신장은 더 이상 그의 몸에서 기능하지 않았지만, 이것들은 다시 세상에 새로운 희망과 삶을 불어넣었습니다. 그의 결심은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씨의 아내는 그를 .. 6행시 탄핵 챌린지, 추미애 의원의 SNS 게시물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의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탄핵 챌린지'를 제안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긴급제안 육행시 챌린지 참여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지지자들에게 참여를 독려했다.추 의원이 직접 작성한 6행시는 다음과 같다: "탄성이 쏟아질 줄 알고 / 핵폭탄 급 발표를 몸소 했건만 / 만만한 백성들아 / 답답한 궁상들아 / 이 나라 석유 노다지라 해도 / 다 돌아서네 여보밖에 없어."이 글은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을 발표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윤 대통령은 지난 3일 국정 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했다. .. 윤석열 탄핵 대자보, 주요 대학서 확산 최근 고려대, 홍익대, 충남대 등 주요 대학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대자보가 발견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대자보의 주요 내용대자보는 윤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하여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고려대에 붙은 대자보는 국민의힘에 대해 “국힘당은 해체하라”는 강경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자보는 윤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을 탄핵하자”는 문구와 함께 수사 외압을 비판하고 있다. 대자보 작성자의 주장대자보 작성자는 수사 외압과 거부권 남발을 탄핵 사유로 지적하며 “윤석열을 빠르게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채 상병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야 하며, 통과가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상관의 지시로 부하를 죽음에 몰아넣은 사건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것은 비상.. 탈북민 단체, 대북전단과 임영웅 음원 담긴 USB 살포 예정 대북전단 살포 계획탈북민 단체들이 북한을 향해 대규모 대북전단을 살포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전단에는 대한민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임영웅의 노래가 담긴 USB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들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바람이 부는 날을 기다리고 있으며, 본격적인 살포는 6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영웅 노래 담긴 USB 포함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상임대표는 "가수 임영웅의 노래가 담긴 USB 5천 개와 대북전단 20만 장을 대북풍선을 통해 날리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노래는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대북전단 수백만 개 살포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에서도 대북전단 3백만 장을 날려 보낼 계획이다. 이들은 "바람이 바뀌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대북전단 살포를 위한 준비를 완료한 ..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