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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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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부동산 사기 의혹 뒤엔 '연예계 인테리어' 진실이 숨어있다! "비의 부동산 사기 혐의, 이태원 자택 거래 뒷이야기" "허위매물 논란, 부동산 업체와의 통화 녹음 공개" "비와 김태희의 진정한 부동산 인테리어 비밀"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부동산 허위매물 사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관한 내용은 고발 콘텐츠 유튜버 구제역의 새로운 영상에서 밝혀졌습니다. 구제역은 제보자 A씨의 입장을 대변하며, 경기 화성 남양 뉴타운에 있는 A씨가 비와의 부동산 거래를 설명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A씨는 비의 서울 이태원 자택을 서로에게 파는 거래를 제안했으며, 부동산 중개 업체는 비와 김태희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인테리어 비용을 15억 원 들였고, 철저한 관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비는 사생활 침해 우려로 인해 서울 자택 방문을 거절하고, 제안된 사진을 보여주지 않..
친일파 집안 강동원 1987 출연 논란 이한열 역을 맡은 배우 강동원의 외증조부가 친일인명사전에 올라온 친일파로 밝혀지면서 친일파 후손이 출연한다는 이유로 영화가 평점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외증조부인 이종만이 친일파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본인이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였고 영화 개봉 이후에는 강동원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전모가 밝혀지지도 않았던 2016년 여름 감독을 제일 먼저 찾아와 불이익을 감수하며 영화에 참여한 것이 알려지면서 호의적인 반응이 늘어났다. 특히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진행 중이라 영화가 엎어질 뻔해서 소자본 독립영화를 고려했던 상황에서 강동원이 용기를 내어 참가하면서 많은 지원을 끌어낼 수 있었다는 점도 영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할 수 있다. 2017년 4월 언론들이 '친일파 후손 강동원..
부산 대교동 여관 살인사건 '미제사건' 2003년 8월 23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2가 172-2 초원장여관에서 32세 이 모 씨가 괴한에게 살해당한 사건으로, 현재까지 범인이 잡히지 않는 사건이다. 범인은 성매매를 하기 위해 여관에서 피해자를 불렀다. 피해자를 부른뒤 성관계를 하다가[2] 무슨 트러블이 생겼는지 싸움이 일어났는데, 이때 범인은 피해자를 여러번 찔렀던 것으로 여겨지며, 피해자는 끌려가고 찔리면서 저항한 흔적이 남아있으며 이때문에 여관방은 피해자가 흘린 혈액으로 낭자했다. 범인은 여관주인이 도착하기 전 간발의 차로 도주했다. 범행에 쓰인 흉기와 옷까지 다 벗어놓고 줄행랑 칠 정도로 유류품이 너무나도 많이 있지만, 칼에 지문도 남아있지 않았고, 미제사건으로 10년 넘게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용의주도한 사이코패..
권대희 '과다출혈' 의료사고 사망 사건 경희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남성 "권대희"가 2016년 9월 8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 수술을 받던 도중 의료사고로 인한 과다출혈로 49일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가 저혈량 쇼크로 같은 해 10월 26일에 사망했다. 향년 25세였다.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을 혼동하는 사례가 많아 양악수술을 받다가 죽은 사건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가 받은 수술은 안면윤곽수술이다. 해당 수술에는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데 권대희가 그 성형외과에서 혼자 수술을 받기 전 작성한 동의서에 환자 이름이 잘못 적혀 있었다. 집에서 가족끼리 친근하게 부르는 예명을 동의서에 작성한 것인데 병원은 신분증 확인조차 하지 않아 이를 알지 못했다. 그는 MBC PD수첩에서 뒤늦게 다루면서 유명해졌다. 그의 사..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실종사고 '억만장자도 탑승' 2023년 6월 18일,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사의 심해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이 RMS 타이타닉의 잔해를 구경하는 관광 코스를 위한 잠항 후에 실종되었다. 타이타닉호를 탐사하던 이 잠수정은 잠수를 시작한 지 약 1시간 45분 만에 연락이 두절됐다. 미국·캐나다의 해안경비대는 실종신고를 접수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잠수정에는 해당 업체의 CEO인 스톡턴 러시, 영국의 억만장자 사업가 해미시 하딩, 파키스탄인 샤자다 다우드와 그의 아들 술라이만 다우드와 프랑스인 탐험가이자 타이타닉만 30년 넘게 연구한 폴앙리 나르졸레까지 총 5명의 남성이 탑승했다. '타이탄' 이라는 이름의 이 잠수정은 이번이 세번째 항해로, 무게는 14.3톤 가량, 공식 스펙상으로는 4,000m 수심까지 도달할 수 있다. 미..
황보승희 불륜 스폰서 공천 뇌물 의혹 황보승희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회장으로부터 불법적인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후원자 측은 황보승희 의원과 연애(사실혼) 관계이기 때문에 경제공동체로써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는데, 문제는 황보승희 의원은 현재 결혼 상태라는 것이다. 불륜 의혹은 황보승희 의원의 전남편 조모씨가 서울의소리에 제보했을 때 시작되었다. 서울의소리는 황보승희 의원이 2019년 6월경부터 11세 연상의 지역건설업자 정모씨와 불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2020년 5월 남편이 이를 발견해 2021년 이혼 절차가 마무리되며 서울의소리에 보도되었다고 한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일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 등한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황보승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황보승희 의원은..
이강철호 WBC 술자리 의혹 2023년 5월 30일 전직 MBC 및 가로세로연구소 출신 유튜버인 김세의가 진행하는 세이엔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WBC 당시 일부 선수들이 도쿄 중심가 아카사카의 룸살롱에서 3월 8일, 3월 9일, 3월 1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선수단 내 정상급 투수 3명이 심야까지 음주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세의가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당시 룸살롱을 찾은 선수들은 20대 중반대의 어린 선수들이었고 야구를 잘 모르는 마담도 아는 투수가 손님 중에 있었다고 한다. 문제는 3월 9일 호주전을 앞둔 상태에서 술을 마셨고 3월 10일 일본전을 앞두고 또 술을 마셨는데 두 경기 모두 지면서 도쿄돔 참사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뉴데일리에서 WBC에서 출전한 투수 3명 등이 룸살롱에서 3일 연속 술을 마셨다는 단독보도가 ..
가톨릭합창단 지휘자 성희롱 사건 명동성당의 합창단 지휘자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적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어 성당 안팎으로 파장을 일으킨 사건. 문제의 지휘자가 합창 연습 중 평소에도 목소리를 예쁘게 낼 것을 요구하면서 “요즘은 술집에 나가는 여자들이 말투도 예쁘고 훨씬 고상한 것 같다. 반대로 술집 밖에 돌아다니는 일반 여성들은 훨씬 술집 여자 같다.”는 망언을 한 것과 자신이 평소 성가대 지휘자 신분으로 "접대 차 술집에 자주 다닌다"고 자랑스럽게 밝힌 게 화근이었다. 공식 석상에서의 발언으로는 적절하지 못함을 인지한 어느 합창단원이 지휘자에게 장문의 메일을 작성하여 주의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하였다. 그러나 지휘자가 “할 말 없어요.” 라고 단답하며 무시하자 사태가 커지게 되었다. 논란이 일자 합창단 지도신부가 해당 합창단원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