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 이수만 투자로 '기술특례상장' 도전 중 소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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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이수만 투자로 '기술특례상장' 도전 중 소송 논란

파블로항공, 이수만 투자에 대금 미지급 소송

 

 

이수만 투자, 파블로항공 코스닥 상장 소식
파블로항공,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투자로 주목받으며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로써 프리 IPO가 흥행한 가운데 대금 미지급 관련 소송이 나왔습니다.

1. 기술특례상장으로 도약

드론 전문기업인 파블로항공은 2018년 설립된 기업으로, 이번에는 올해 하반기에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투자로 주목받아 파블로항공은 미래 기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프리 IPO 라운드에서 유치한 210억원의 투자로 파블로항공은 누적 투자금 430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 이수만씨의 투자와 주요 주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파블로항공의 주요 주주 중 하나로,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영준 대표가 기업의 최대 주주로 2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파블로항공은 뿐만 아니라 KDB산업은행, 비하이인베스트먼트-키움투자자산운용 등 다양한 투자사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3. 해외 시장 침투와 경쟁력 강화

파블로항공은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공연용 드론의 판매와 드론쇼의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제적인 드론쇼 주최자였던 미국 인텔사의 김원경 전무를 영입하였습니다.

4. 대금 미지급 소송의 그림자

하지만 파블로항공이 직면한 숙제 중 하나는 대금 미지급 관련 소송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사 '삼산비즈'와의 계약에서 발생한 소송으로, 현재 법정에서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해당 소송 결과는 2월 8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5. 거래소의 시각과 향후 전망

일각에서는 대금 미지급 소송이 상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횡령·배임 등 미지급 규모가 큰 경우 상장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해당 사안이 상장 심사에 참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파블로항공은 이수만씨의 투자와 함께 미래에 기대되는 기술 시장에서의 성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향후 소송 결과와 함께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파블로항공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이처럼 파블로항공은 이수만씨의 투자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지만, 대금 미지급 소송이 상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소송 결과와 기술특례상장에 관한 소식을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