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는 현재 고금리 기조와 이자부담으로 인해 차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생금융의 역할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점쳐지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지주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상생금융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착수하여 분주한 행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업권별 상생금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는 미래세대 육성을 중점으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경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① 선한 영향력 전파하는 은행권… 구직자에 꿈 실어주고 소외계층 품는다
은행권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구직자들에게 꿈을 실어주고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미래세대의 교육 및 진로 지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② "취약계층에 우대금리" 상부상조 실천하는 보험사들
보험사들은 취약계층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의 상부상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험사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③ 자본시장 미래세대 키운다… 증권사, ESG 상생경영 총력전
증권사는 자본시장을 통해 미래세대를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ESG 상생경영을 강조하며 증권사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미래세대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박현주 회장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멘토로 나서고, 지난 12월에는 청년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 회장은 "잡을 수 있는 선택에 대한 용기와 함께 과감하게 포기할 수 있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며 "선택을 하기 전에 큰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2010년부터 13년 연속으로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며, 이를 통해 미래세대의 지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④ "같이 갑시다" 소상공인·스타트업 돕는 카드업계
카드업계는 "같이 갑시다"는 슬로건으로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카드업계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의 미래
금융투자업계는 실적의 한파 속에서도 나눔경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요 20개 증권사들의 3분기(누적) 기부금 합계는 전년대비 15.64% 증가한 192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38억220만원의 기부금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을 확대한 모습이 돋보입니다. 다른 증권사들도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부활동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한 금융투자업계는 ESG 상생경영을 통해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각 금융사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상생금융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는 미래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상생경영을 활발히 전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