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 이사 퇴임 및 주주 제안 거부로 경영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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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이사 퇴임 및 주주 제안 거부로 경영 변화 예고



버크셔 해서웨이가 론 올슨 이사의 퇴임을 발표했다. 이는 새로 도입된 기업 거버넌스 정책에 따라, 80세 이상의 이사는 퇴임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올슨은 83세로, 이 규정을 초과했으므로 퇴임하게 되었다. 버핏은 94세지만, 30.3%의 투표권을 보유한 주요 주주로서 예외 규정을 적용받아 계속해서 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이사회 구성을 변화시키며, 버핏의 영향력은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주총회에서 다룰 7개의 제안을 전부 거부했다. 이 중에는 다양성, 포용성, 인공지능 리스크 관리 등을 다룬 제안들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회사는 자회사의 자율성과 법 준수를 우선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성 관련 제안에 대해서는 자회사가 자체적으로 윤리적 기준을 준수한다고 강조하며 제안을 반대했다.

버핏의 보수는 여전히 $100,000으로 유지되며, 그의 절약적인 경영 철학을 반영한다. 반면, 부회장 그렉 아벨과 아지트 제인은 각각 $21,000,000의 보수를 받았다. 이 변화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점진적인 리더십 변화를 거쳐 나갈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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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kshire Hathaway Director Ronald Olson to Retire, Warren Buffett Rejects Shareholder Proposals | Financial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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