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4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공지능 AI의 무한한 가능성과 위험성 인공지능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인류 전체의 지능을 뛰어넘은 초지능이 만들어지거나 인류가 대항할 수 없는 일이 나올 수 도 있다. 만일 모든 면에서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초지능을 지닌 인공지능이 등장할 경우, 인간은 이 인공지능을 통제하기는커녕 이해조차 어렵거나 애초에 이해를 하라고 내어주지 않으면 못 할 것이다. 이미 인간의 지성과 상식을 초월한 형태의 높은 지능과 사고처리, 판단력을 가진 인공지능의 사고, 판단을 무슨 수로 인간이 이해할 수 있을까? 상황에 따른 주도권이 인간에게서 인공지능에게 넘어가는 것이다. 맞불 놓기도 안 먹힐 수 있다.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인공지능인 알파고는 종종 인간이 이해하기 힘든 수를 놓았는데, 나중에 검토한 바에 따르면 이는 사실 승리에 방해가 될 수도 있는 변.. 일면식도 없던 타인의 슬픔을 외면하지 않은 시민들 한국은 OECD 1위에 가까울 정도로 자살률이 높다. 매년 10,000명~15,000명이 목숨을 끊는다. 자살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제각각이지만 연령대별로 겪는 주된 고민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주요 자살 사유도 이를 따른다. 한국 자살률은 외환 위기 이후로 크게 올랐다. 외환위기는 심각한 양극화를 일으켰다. 이는 자생이 힘든 노인세대에 치명적이었다. 그 결과 노인층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살률이 높은 세대가 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 많은 가계부채 부담, 개인주의 확산, 정신질환, 미흡한 노후준비로 영향을 받은 사람이 늘어나면서 자살률이 오르기도 했다. 10대는 학교/학원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또 가치관 형성에 따른 내적 갈등이 심해지는 시기인 만큼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학업, 왕따 관련 문.. 진품명품에 나왔던 '사인참사격' 가격 사인검은 조선시대 조종조(태조 재위시기)부터 왕실에서 제작하여, 조선왕조 내내 궁중과 민간에서 만들었던 벽사용 도검으로, 순양의 기운이 깃들어 사귀를 베고 재앙을 물리친다는 칼이다. 인년 인월 인일 인시에 만들어졌기에 사인검이라 불린다. 실전용 무기가 아닌 주술적 도구인데, 칼날이나 자루에 사인검 또는 사인참사검(四寅斬邪劍)이라는 두 종류 이름을 새겼다. 진명황의 집행검은 2020년 5월 15일 +9강이 등장하게 됐다. 유저의 이름은 드렁몰라이며 엔씨에서는 이 유저를 위해 특별히 동상까지 제작해주었다. 이제 4억이 아니라 빌딩 한채 값이 되었다고 수근거리고 있다. 지혜로운 여인 옛날 어느 왕이 세자빈을 얻기 위해 나라 곳곳에 방을 붙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전국에서 수많은 규수들이 모였고 왕은 그녀들을 일일이 심사했고, 그중에서 마지막 후보로 열 명을 발탁했습니다. 왕은 열 명의 처녀에게 소량의 쌀을 나눠주며 한 가지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너희들은 이것으로 한 달 동안 먹고 지내다 오너라." 열 명의 처녀들은 모두 놀랐습니다. 왕이 나눠준 쌀의 양은 성인이 아껴먹어도 한 달을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처녀는 이것을 가지고 죽을 쑤어 먹었고, 또 어떤 처녀는 열 등분하여 조금씩 조금씩 한 달 동안 아껴 먹었습니다. 한 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궁전으로 돌아온 열 명의 처녀들은 몰라보게 말랐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 처녀는 달랐습니다. 그녀는 이전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초밥 1인분이 배 안 부른 이유 요식업에 몸 담아본 적이 없는 시청자들은 이 방송을 통해 현 시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요식업을 만만하게 봤던 자영업자들 스스로의 과실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다는 말이 나온다. 다름아닌 첫 방송부터 백 대표가 언급하기도 했던 것이 바로 이 것.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이세계물의 클리셰와 같다.'라는 말까지 나오는 중. 이 방송을 보고 나면 "(대다수의 자질 없는) 업주들이 장사 자체를 개판으로 해놓고 망하는 걸 최저시급 같은 남 탓하는 게 말이 안 된다"는 반응도 많이 나온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일명 '국내 최고의 정부 실드 프로그램'. 앞에서도 계속 언급했지만 요식업의 'ㅇ'도 모르고, 사업의 'ㅅ'도 모르는 사람들이 기본 지식, 자영업에 임하는 자세조차 없이 식당을 냈다가.. 근성으로 단련된 '김성모'의 과거 단순히 도장 찍기식의 만화만 양산했다면 그저 그런 3류 만화가로 잊혀졌겠지만 의외로 괜찮은 작품들을 한번씩 뽑아내기도 하고, 생각보다 투철한 작가 정신을 가지고 있는 만화가중 한명이다. 공장장이니만큼 양산형으로 대충 찍는 만화와 진지하게 그리는 만화의 퀄리티가 천지차이인데, 후자와 전문 영역인 성인 극화물이 결합될 경우는 놀라운 몰입감과 재미를 보여준다. 대털, 용주골, 999.9 마신 등이 대표적인 예시. 특유의 만물 조폭사시미배틀물화나 쌈마이한 내용은 그대로지만 전개의 힘으로 단점을 찍어누르는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사실 저 쌈마이함도 가끔씩 작품 분위기랑 맞아떨어져 장점이 되기도 한다. 조폭물에서 무림고수와 특수부대, 마피아, 총이 맞붙는 만화로 변했음에도 오히려 그게 만화의 재미를 늘린 조폭.. 5천원짜리 고물 자전거로 자전거 대회에 나간 소년 캄보디아에서 열린 만 15세 이하 자전거대회에서 번쩍번쩍한 새 자전거들 사이에 고물 자전거를 탄 소년이 있다. 13살의 페츠 테아라는 가난한 형편에도 대회에 참가하고 싶어서 한화 5천원짜리 자전거를 사고 보호장비도 제대로 없이 맨발로 완주에 성공함. 도중에 체인이 빠져서 멈추기도 했고, 상처도 났지만 다른 잘나가는 학생들 사이에서 6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함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캄보디아 전역에서 소년을 위한 후원이 이어지기 시작함. 캄보디아에서 재력가들만 받을 수 있는 '옥냐' 칭호를 받은 한 재력가가 고급 자전거를 선물해준 것을 시작으로 허름한 집에 부모님과 다섯형제와 같이 사는 것을 본 다른 재력가는 집을 새로 지어준다고 약속했고 한 국제학교에서는 고등학교 졸업때 까지의 학교 학비를 전액 지원해주.. 구하라가 남기고 간 숙제 '구하라 법' 사망 이후에도 구하라는 도통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는데, 구하라의 친모 송 모 씨의 변호인들이 갑자기 찾아와 구하라가 소유했던 부동산 매각 대금의 절반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구하라가 9살일 때 친모 송 씨가 가출해 20여년 동안 연락이 안 됐다는 것이다. 구하라 오빠의 변호인에 따르면, 구하라 본인도 생전에 친모에 대해 분노와 아쉬움, 공허함을 자주 토로했으며, 모친으로부터 버림받은 트라우마가 자살에도 영향을 미쳤음을 부정하기 어렵다고 한다. 심지어 구하라의 오빠는 친모가 자식의 장례식에서 연예인들한테 사진 찍자고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구하라 오빠 측에서는 현행 민법 상속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현행 상속법에는 부모가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았을 때 상속자격을 제한하는 특별한 규정이.. 이전 1 ··· 65 66 67 68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