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검은 조선시대 조종조(태조 재위시기)부터 왕실에서 제작하여, 조선왕조 내내 궁중과 민간에서 만들었던 벽사용 도검으로, 순양의 기운이 깃들어 사귀를 베고 재앙을 물리친다는 칼이다. 인년 인월 인일 인시에 만들어졌기에 사인검이라 불린다. 실전용 무기가 아닌 주술적 도구인데, 칼날이나 자루에 사인검 또는 사인참사검(四寅斬邪劍)이라는 두 종류 이름을 새겼다.
진명황의 집행검은 2020년 5월 15일 +9강이 등장하게 됐다. 유저의 이름은 드렁몰라이며 엔씨에서는 이 유저를 위해 특별히 동상까지 제작해주었다. 이제 4억이 아니라 빌딩 한채 값이 되었다고 수근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