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조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학군 아파트, 내년에도 전셋값 상승 예상 미취학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 김소율 씨는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목동으로 학군지 이사를 결정하려는데, 지난 10월부터 전셋값이 1억~2억원이 급등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학군 아파트, 전셋값의 주역서울 대치동, 목동, 중계동 등에서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 수요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신학기를 앞두고 학군 아파트를 찾는 부모들의 이사로 전세 수요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내년에도 전셋값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습니다.전세가격 상승세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12월에는 서울 아파트 중위전세가격이 5억1000만원을 기록해 8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4월에 우려되던 '역전세난'으로 인해 4억9833만원까지 떨어졌던 중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