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정책

(2)
한국증시 대주주 기준 완화, 양도세 과세 대상 70% 감소 전망 한국증시에서 대주주 기준이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완화되면서 양도세 과세 대상 인원이 약 7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변화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에서 확인되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10억원 이상의 주식 보유자는 각각 7485명과 5883명으로 총 1만3368명이었다. 그러나 대주주 기준 완화 후, 50억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은 4161명으로 줄어들게 되어 전체 대주주 수는 68.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연말 주식시장의 변동성 완화를 위해 대주주 기준 가운데 종목당 보유 금액을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였으며, 개정안은 ..
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금리 '역전'! 최대 2.8%p까지 확대 케이뱅크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금리를 두 달 만에 다시 낮추어, 저신용자 대출 금리가 고신용자를 능가하는 '금리 역전' 현상이 2.8%포인트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 시장에서는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높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해당 금리 조정에 대한 금융당국의 입장 및 시중은행과의 비교도 살펴보겠습니다. 1. 케이뱅크, 금리 역전으로 중저신용자 대출 혜택 확대! 케이뱅크가 중저신용자 대출 금리를 역전시켜 최대 2.8%p까지 확대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써 중저신용자에게 높은 혜택을 제공하면서 금리 역전 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케이뱅크는 연말까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늘리기 위해 계획적으로 금리를 조정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중저신용자 혜택이 확대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