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10마리에서 세계 컨테이너 선사 HMM 10위권까지
김홍국 회장을 중심으로 한 하림그룹이 병아리 10마리에서 시작해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까지 진격하여 국내 재계서열 13위로 도약하는 놀라운 성과를 창출했다. 48년 전 김홍국 회장이 창업한 작은 종계농장은 오늘날 국내 최대 재벌로 성장했으며, 그 성장의 흐름은 더 이상 식품 기업으로만 간주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림그룹, 종합물류기업으로의 진화
하림그룹은 양계축산 업체에서 출발하여 동물용 약품, 가축 사료, 농수산식품, 축산 사료 및 돼지고기 가공, 오리고기 전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계열사를 보유하며 국내 양계축산업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팬오션 인수를 통해 물류 업체로의 진출을 성공시킨 김 회장의 결단력은 '승부사'의 세계적인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HMM 인수, '신의 한수'로 불릴 만한 전략
하림그룹은 팬오션 인수를 통해 물류업 분야에서의 성공을 거둔 데 이어, 세계 8위권 컨테이너 선사 HMM의 인수에 나섰습니다. 이 결정은 김 회장이 그리는 그룹 청사진의 '화룡점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HMM은 세계적인 규모의 선사로, 인수 후 국내 재계서열 13위로의 도약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하림그룹은 국내 경제에 더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도전과 모험, 하림그룹의 미래 전략
김 회장은 기업인으로서의 역할에 있어서 "기업인은 현상이 아닌 변화를 미리 보는 선각자가 돼야 한다"라며 변화와 모험에 대한 강조를 살렸습니다. 하림그룹은 종합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김 회장의 지속적인 도전과 모험에 주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