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이 2023년의 끝자락, 12월 22일, 금융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코스피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이번 IPO(기업공개)는 총 122만주의 주식이 공모되었으며, 공모가는 10만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독보적인 순항은 주총사 NH투자증권과 KB증권에 의해 주최되었습니다.
코스피 데뷔, 341대1의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
DS단석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3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이미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밴드를 초과한 것은 두드러진 성과였습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984.1대1 경쟁률 달성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청약에서도 DS단석은 98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DS단석의 증거금은 총 15조72억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DS단석의 증거금 규모, 두산로보틱스와 필에너지에 이어 세 번째
올해의 공모주 중에서 DS단석의 증거금 규모는 두산로보틱스와 필에너지에 이어 세 번째로 큽니다. DS단석의 공모 금액은 약 1220억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5861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목받는 DS단석의 사업 영역과 전망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장 이후에는 2세대 바이오디젤(HVO)과 SAF(바이오항공유) 개발 및 제조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DS단석의 사업 영역 중 바이오중유 부문과 바이오 디젤 부문이 내년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탤 전망"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치며, DS단석의 미래는 기대되는 중
DS단석은 구주매출 비중으로 인한 우려를 뛰어넘어 기관과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코스피 무대에 성공적으로 입성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과 성장이 기대되는 DS단석의 움직임을 주목하며 향후 주가 동향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