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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 결론, 금융 당국의 중징계 수위 공개
금융위, '라임 사태' CEO 징계 결과 발표…연임 불가 금융 당국이 3년 만에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렸다. 29일, 금융위는 박정림 KB증권 대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 등을 대상으로 한 징계 결과를 발표했다. 박 대표는 3개월 직무 정지, 정 대표는 문책 경고, 양 부회장은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금융 시장의 불안요소에 대한 일부 해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나, 금융사의 경영 공백 우려와 행정 소송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 3년 만에 결론, 중징계 수위 공개 금융 당국이 29일,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를 발표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양홍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