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연금재단, 멀티에셋자산운용과의 이래CS펀드 청산 '사임'의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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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연금재단, 멀티에셋자산운용과의 이래CS펀드 청산 '사임'의 배경은?


2023. 11. 29.

멀티에셋자산운용


이래CS펀드 청산 과정에서의 뜻밖의 사임, 멀티에셋 자산운용이 묻는다


총회연금재단과 멀티에셋자산운용 간의 이래CS펀드 청산에서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사임을 결정하면서 상황은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는 이 배경과 향후 펀드의 동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총회연금재단, 멀티에셋 자산운용과의 협력사임 전개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이래CS펀드의 청산 과정에서 사임을 결정했다. 최근 총회연금재단에게 전달된 사임 의사는 업계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는 청산인으로 선정된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업무 수행 중 이슈에 부딪혀 사임 결정을 내렸다는 배경이 있다. 이로써 이래CS 펀드의 향방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래CS펀드, 총회연금재단의 주목 받는 투자 대상

2015년 투자된 이래CS펀드는 총회연금재단이 회수를 위해 청산에 나선 투자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회연금재단은 참회계법인을 청산인으로 선정하고, 멀티에셋자산운용은 환가 관련 용역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멀티에셋자산운용이 단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사임 의사를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업계는 청산 과정에서의 이슈를 우려하고 있다.


경영권 분쟁과 IPO 실패, 이래CS의 어려운 현실

이래CS는 자금 유치를 위해 약속한 IPO를 실패하면서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주요 투자자인 자베즈파트너스가 이래CS투자를 위한 펀드에 약 300억원을 출자한 상황에서, 총회연금재단은 GP(운용사) 교체 카드를 꺼내들며 경영권 분쟁에 개입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산업은행이 채권자로서 지원할 수 있도록 상황을 빠르게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LP와 GP 간의 갈등, 멀티에셋자산운용의 사임 의사

업계 관계자들은 "LP와 GP는 통상적으로 같은 입장을 보여야 하지만, 총회연금재단이 자베즈를 배척하는 배경이 미심쩍다는 의혹이 있다"고 언급하며 LP와 GP 간의 손익에 대한 갈등을 강조했다. 배임 여지가 있다는 의심 속에서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청산인 역할을 계속 수행할 수 없다는 사임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합병 소식, 멀티에셋의 다양한 투자 활동

한편, 멀티에셋자산운용은 2016년 미래에셋그룹에 편입된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 국내외 다양한 영역에서 투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합병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사태가 더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