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자본규제 대응 위한 신종자본증권 발행 계획
금융지주사,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본규제 대응 금융지주사들이 자본규제 대응을 위해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등이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서면서, 자금 확충 및 자본성 강화에 나선다. 신종자본증권은 어떤 상품인가?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특성을 모두 지닌 하이브리드채권으로, 만기가 정해져 있지 않거나 콜옵션이 발행사에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금융지주나 은행은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자본성증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발행 일정과 규모 이에 따르면, 이번 달 중에는 신한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등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지주는 23일 27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