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 ELS 사태, '설명의무·적합성 원칙' 파문에 금융계 강력 대응 홍콩 ELS 사태로 떠오른 금융계의 파장 홍콩 ELS(Equity Linked Securities) 상품의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금융계에 동요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번 사태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상품 판매자가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상 의무사항을 잘 지켰는지 여부로, 이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홍콩H지수의 급락과 함께 ELS 상품으로 투자한 소비자들의 대규모 손실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금감원은 불완전판매 여부를 파악하고 분쟁조정안을 마련하고 있다. 금융계와 소비자 사이의 갈등 금융계와 소비자 간의 갈등은 주로 상품 판매자의 설명 의무와 적합성 원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의혹의 중심에는 일부 은행 창구에서 상품에 대한 이해가 떨어진 상태에서 고령자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이루어진 것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