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스포츠.TV

지드래곤과 김태호 PD의 만남, ‘굿데이’ MBC 상반기 방영 확정

 

지드래곤, 김태호 PD와 손잡고 ‘굿데이’ 선보인다

MBC가 2025년 상반기에 방영할 새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가 공식 발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과 김태호 PD의 협업으로 만들어지는 이 프로젝트는 음악과 예능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태호 PD, 3년 만에 MBC와 재회

‘굿데이’는 김태호 PD가 독립 제작사 테오(TEO)를 설립한 후 다시 MBC와 협력하여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새로운 실험과 도전이 담길 것”이라며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더했다.
김태호 PD의 창의적인 연출력과 독특한 기획이 돋보일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예능의 틀을 넘어서는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드래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굿데이’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휴식기를 끝내고 8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노래를 완성하는 과정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프로그램에 대해 “어린 시절 동경하던 가수들이 함께했던 무대처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지드래곤, 음악과 예능의 경계를 허물다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의 두 가지 모습이 모두 담길 예정이다.
녹음실에서 프로듀서로서의 열정적인 모습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위트 넘치는 입담을 동시에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직접 곡을 프로듀싱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한 해를 대표하는 특별한 노래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정형돈과의 12년 만의 재회

‘굿데이’의 첫 촬영은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두 사람은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형용돈죵’으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이번 재회는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

지드래곤과 함께할 출연진 또한 주목받고 있다.
정형돈 외에도 데프콘, 조세호, 코드 쿤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출연을 예고하며 예능과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올해의 노래로 모두를 하나로

지드래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곡을 만들고자 한다.
그는 과거 ‘내일은 늦으리’와 같은 협업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받아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감동적인 노랫말을 채워갈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방영 확정

MBC는 ‘굿데이’를 2025년 상반기에 정규 편성하며 대중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형식의 음악 예능이 될 이번 프로젝트는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이 예능과 음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대중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