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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한복 입고 타임스스퀘어에 등장! 크리스마스 이브 특별 영상 공개

 

김태리, 한복으로 세계를 물들이다

배우 김태리가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등장합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도하는 한복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 전세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복,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다

이번 사업은 한류의 중심을 현대 대중문화에서 한국 전통문화로 확장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프로젝트는 매년 다른 모델과 독창적인 한복 디자인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배우 수지가, 2021년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한복 모델로 참여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배우 김태리가 한복을 입고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전통 한복, 세계 무대에서 빛나다

이번 한복 홍보 사업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한복 브랜드 4곳이 참여해 전통적인 멋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된 한복을 제작했습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노출될 화보 영상은 패션잡지 마리끌레르 코리아 1월호에서 먼저 소개될 예정이며, 프랑스 파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도 공개됩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하이라이트는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11일까지 옛 서울역사인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전시회입니다. ‘고혹의 선, 위엄의 결’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한복의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태리, 한복과 함께 세계로

김태리는 최근 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내년에도 꼭 보고 싶은 배우’로 선정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정년이에서 1950년대 국극을 통해 꿈을 이루려는 소녀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한복 홍보 사업이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복이 가진 고유한 멋과 아름다움이 현대적인 감각과 결합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결론

크리스마스 시즌,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울려 퍼질 한복의 매력. 김태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로 확장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현대적 세련미가 어우러진 한복, 그리고 이를 빛낼 김태리의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