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젝스키스 출신의 고지용이 최근 방송인 지상렬과의 만남을 공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소극적으로 활동해온 그가 커다란 하트를 그리며 20년 만에 자신의 변화를 선보였다. 그러나 팬들은 고지용의 몸매와 얼굴에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우려를 표시했다.
26일, 고지용은 자신의 SNS에 "20여 년 만에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지상렬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 게시물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고지용의 마른 몸매와 앙상한 얼굴이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 이에 대한 우려와 궁금증이 팬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다.
고지용의 몸매는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르다. 특히 앙상한 체형과 마른 팔은 팬들로 하여금 "어머나, 오빠 무슨 일이에요?", "오빠 넘 말랐어요", "왜케 살 빠졌어요"라는 우려 섞인 반응을 일으켰다.
그동안 무난한 모습으로만 기억되었던 고지용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2007년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한 그는 2000년 그룹이 해체된 이후 '무한도전'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고지용은 또한 2013년 12월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승재를 두었으며,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그는 예전과는 다른 몸매로 인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고지용의 이번 변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직 들리지 않았지만, 그의 SNS에 올라온 글과 함께한 사진만으로도 팬들은 궁금증을 가진 채 그의 소식을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 고지용은 어떤 이야기를 풀어갈지, 팬들은 기대와 궁금증 속에서 그의 소식을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