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6.
이철규는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 현직은 제21대 국회의원이다.
북평중학교, 북평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 한양대학교 사법경찰행정학과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경찰간부 29기를 수석 합격•졸업하고 여러 지역 소장, 과장을 거쳐 경기안산경찰서 서장(총경), 경찰청 외사1과 과장(총경), 강원지방경찰청 차장(경무관),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 부장(경무관), 충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 경찰청 정보국장(치안감), 경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을 역임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6월 16일자로 유승민, 윤상현, 안상수, 주호영, 강길부, 장제원 등과 함께 새누리당에 복당하였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서 지역주민들의 여론에 따르겠다고 하며 지역구 주민들을 상대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새누리당 복당도 지역구 주민들의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했다고 한다. 그 결과 탄핵 찬성이 65.5%가 나오면서 탄핵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해당 지역구는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가 65%대의 득표를 했던 지역이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심규언 동해시장과 갈등이 있었다.
2020년 김종인 위원장 취임 후 당의 전략기획부총장에 임명되었다.
2021년 이준석 대표 취임 후 전략기획부총장직에서 물러났다. 후임은 성일종 의원이다.
2020년 12월 11일 국정원법 개정안 반대 필리버스터에서 "여성들은 대통령이 잘생겨서 지지했다", "대한민국은 아녀자들이 밤거리를 걸을 수 있는 우수한 치안의 나라" 등의 발언을 해 여성혐오 논란이 일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아녀자는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선우 대변인을 통해 즉시 사과를 요구했다.
국민권익위에서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있다고 지목한 국민의힘 현역 의원 12명 가운데 포함되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강기윤, 이주환, 이철규, 정찬민, 최춘식에 탈당과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