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8.
크로스 컨트리는 말 그대로 들판과 언덕 같은 야외를 달리는 종목이다. 경기장을 벗어난다는 측면에서는 마라톤과 비슷한 점도 있으나, 결정적으로 마라톤은 도로를 달리지만 크로스컨트리는 기본적으로 들판을 달리는 종목이다. 올림픽 정식 종목은 아니나,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공인하고 있는 종목이며, 세계대회도 개최중이다.
다만 올림픽 육상의 정식 종목만 아닐 뿐, 올림픽에서는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치뤄지는데, 바로 근대5종의 육상이 크로스컨트리이기 때문. 현재는 이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이 융합되어, 마치 동계올림픽의 바이애슬론과 비슷하게 치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