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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재산분할 100조한 유명인, 최태원은 ?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1조 3,800억원을 재산분할로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로써 최태원의 재산분할 규모가 역대 최대 중 하나로 기록되었지만, 여기서 한층 더 눈에 띄는 부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인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 멜린다 게이츠입니다.

 

 

빌 게이츠 부부는 결혼 생활 27년을 이어가다 지난 2021년 이혼을 선언했는데요. 이들의 재산 규모는 약 210조로 평가되며, 이혼 시 워싱턴주에서는 재산분할을 5:5로 규정합니다. 그 결과 멜린다 게이츠가 최소 100조를 가져갔다는 추정이 있습니다. 이는 역대 모든 이혼 중에서 가장 많은 재산분할 금액이었습니다.

 

 

한편, 최태원 회장의 재산 분할 규모를 능가할 가능성이 있는 국내 인물로는 스마일게이트 창업주 권혁빈 CVO가 손꼽힙니다. 포브스는 권 CVO를 대한민국 부자 순위 5위로 평가하며 약 9조 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권 CVO 부부의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며, 재산 분할 문제에 대한 재판부의 결정이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태원과 빌 게이츠, 그리고 권혁빈 CVO의 이혼 소송을 살펴보면서, 이들의 재산 분할 규모와 과정이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와 멜린다 게이츠의 경우 이미 세계적으로 재산분할 규모 1위로 명성을 얻었으며, 권혁빈 CVO의 경우 국내에서도 최태원을 능가할 만한 재산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