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 시장을 주름잡는, 셀트리온의 램시마 획기적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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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 시장을 주름잡는, 셀트리온의 램시마 획기적 진화


2023. 12. 8.

셀트리온

 

셀트리온의 글로벌 빅파마 도약: 램시마의 성공과 더 나아가는 전략

셀트리온은 토종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글로벌 제약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자사의 주력 제품인 램시마가 유럽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함으로써,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램시마: 유럽시장 62.9% 점유, 향후 미국 진출 계획

램시마는 셀트리온이 2013년에 세계 최초로 허가받은 항체 바이오시밀러로서, 트룩시마, 허쥬마 등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성공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최근 2분기에 62.9%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여 독일, 프랑스 등 주요 5개국에서는 약 70%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도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각각 29.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짐펜트라의 미국 출시: 더 나은 편의성과 기대 수익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10월에 신약으로 승인받은 '짐펜트라'를 내년 2월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짐펜트라는 램시마의 인플릭시맙 성분을 투약이 간편한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형한 제품으로, 미국에서는 약 477억 3600만달러(약 62조 570억원)에 달하는 TNF-α 억제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 측은 짐펜트라 출시 후 연매출을 약 6000억원 이상, 3년 내에는 매출 3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미래 전략: 11개 제품군 완성, 2030년 12조원 매출 도전

셀트리온은 향후 2025년까지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을 포함한 11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완성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모달리티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신약을 개발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매출 12조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 투자 강화와 매출원가율 하락 전망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통해 그룹의 통합된 자원을 신약 및 새로운 모달리티 개발에 투자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매출원가율은 현재의 약 70%에서 합병 이후에는 40% 수준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며, 투명성 강화와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주주에게 친화적인 경영을 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종합: 글로벌 제약 시장을 주도하는 셀트리온의 빅파마 전략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향후 짐펜트라의 성공을 통해 더욱 성장할 전망이며, 2030년에는 12조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글로벌 빅파마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셀트리온은 향후 신약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제약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