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6.
2만3000원으로 확정된 케이엔에스(KNS) 공모가, 964.82대 1 경쟁률 기록!
케이엔에스(KNS)이 2차전지 부품 장비의 공모가를 2만3000원으로 확정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는 27일부터 2일간 진행되며, 코스닥 시장 상장은 다음 달 6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신영증권이 주관하는 이번 상장은 기대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 KNS 공모가 확정: 주목받는 2만3000원의 이유
케이엔에스(KNS)이 2차전지 부품 장비 공모가를 2만3000원으로 확정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7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청약은 신영증권 주최로 이뤄지며, 기대 이상의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388만3557주로, 전체 신주 모집은 66만3300주입니다. 공모 후 전환사채 및 주식매수선택권 등을 고려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60.24%로 경영안정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 미래를 대비한 KNS의 신규 사업 확장
케이엔에스는 2006년 설립된 기업으로, 2차전지 부품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배터리 포맷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원통형 4680배터리와 관련된 장비 개발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모자금은 국내 공장 기계장치 구매 및 베트남 공장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3. 성장 기조의 반영: KNS의 매출 및 영업이익
KNS는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두며, 2022년에는 매출 298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의 성적표에 따르면 매출은 219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3년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예고하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KNS의 미래 도약: 해외 시장 진출과 산업 생태계 기여
케이엔에스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원통형, 파우치형, 각형 배터리 포맷에 대한 다양한 자동화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신규 사업 확장 및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로써 KNS는 2차전지 산업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 산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주요 기업 중 하나로 발돋움할 것입니다.